우리는 때로 달콤한 사랑을 꿈꾸지만,어떤 사랑은 처음부터 끝까지 독처럼 해로운 관계로 남기도 한다.로제(ROSÉ)의 신곡 ‘Toxic Till the End’는 바로 그런 맹목적인 사랑과 집착의 끝을 노래한다.처음부터 불안했던 관계, 떠나고 싶지만 떠날 수 없었던 모순적인 감정,그리고 결국엔 남은 상처들.이 노래는 단순한 이별 이야기가 아니라,돌아볼수록 씁쓸한 사랑의 후유증을 솔직하게 담아냈다.---가사 원문 및 번역Call us what we are우리 그대로를 불러봐Toxic from the start처음부터 우리는 독이었어Can't pretend that I was in the dark내가 몰랐던 척할 수는 없어When you met my friends네가 내 친구들을 만났을 때Didn't e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