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공의 날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상공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입니다.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에 기념하며, 올해는 2025년 3월 19일이 그날에 해당합니다.
상공의 날의 역사와 유래
상공의 날은 1964년 5월 12일 제1회 기념행사가 개최되었으며, 당시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설립공고일인 1953년 10월 31일을 기념일로 정했습니다. 그러나 1973년 상공인의 날, 중소기업의 날, 발명의 날, 전기의 날, 계량의 날 등 5개의 기념행사를 통합하여 상공의 날로 지정하고, 날짜를 10월 31일로 변경하였습니다. 이후 1984년에 현재와 같이 3월 셋째 수요일로 기념일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상공의 날의 의미와 중요성
상공의 날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주축인 상공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상공인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날입니다. 이날을 통해 상공업 종사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상공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또한, 상공업 후계자 양성과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데에도 큰 의의가 있습니다.
상공의 날 기념행사
매년 상공의 날에는 정부와 관련 단체들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대표적으로 기념식에서는 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들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하며, 해외 교포 상공인과 주한 외국 상공인도 함께 참여합니다. 또한,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와 산업시찰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되어 상공업의 발전과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기업가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상공의 날을 맞이하며
상공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상공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그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상공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입니다. 이날을 맞아 우리 주변의 상공업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지지를 보내고, 그들의 노고를 인정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중요한 일입니다.
상공의 날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발전과 상공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모든 상공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